점심 같이 먹기로 했던 분이 펑크를 내서......김밥집을 찾아갔다출근하려면 밥은 먹어야지. ㅠㅠㅠㅠㅠ 원래는 김밥천국 같은 곳에서 프리미엄(?)김밥을 한 줄 포장할 예정이었으나눈에 띄는 간판이 보여 이동.ㅋ아 저기서 김밥 포장해가야지~ 하고 들어갔는데들어갔는데... 메뉴판을 보는 순간 오므라이스가 먹고 싶었다.여기서 내가 좋아하는 메뉴는순두부찌개, 고구마치즈돈까스, 치즈라볶이!오늘따라 갈비만두도 먹고 싶고...무엇을 먹을까 심히 고민 되었지만볶음밥에 오므라이스 추가해서 오므라이스!로! 언니 이거 금방 나오나요?저 빨리 먹고 일하러 가야되는데....네~ 볶음밥은 5분이면 나와요~^^친절한 사장님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심. 그리고 그 선택은 옳았다.와앙, 맛있는 오므라이스!배가 고팠기도 했는데.... 맛있었..
포스팅이 계속 계속 묵혀있다. ㅠㅠㅠㅠㅠㅠㅠ쓸건 많고 사진찍어놓은 건 .... 많은데 정작 올린 것이 없네. ㅎㅎ 아는 언니랑 같이 장어 시켜 먹었다.(우리집은 신랑이랑 나만 먹기에. 한 박스 다 먹기 너무 많을 것 같아 반띵!) 박스는 우리집으로 받아서 내가 찰칵 찍음스티로폼 박스째로 배송이 아니라..박스에 한번 더 포장되어 와서 난 첨에 아이스박스 아닌가?!!!! 했음깔끔 깔끔. 좋다 난 스티로폼박스............. 스티로폼가루 떨어져서 ㅠㅠㅠㅠㅠㅠ 싫음 흐억 여니까 초벌구이된 장어 두 봉다리(?)랑깡깡 얼린 장어곰... 아이스팩 대용인가?장어구이 양념은 하나!!!!!!!!! 사실 장어 썩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몸을 보신할 필요가 있는 우리집 식구들을 위해 구입함식당에서 먹는것보다 맛있을까 반신..
스쿼트 22회*3세트 버피테스트 22회*3세트 플랭크 27초*3세트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 운동은 완료. 오늘 센치하다. 내가 괜히 욕심부리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일이냐 가정이냐의 고민은 왜 끝나질 않는거지. 둘다 100퍼센트 완벽하게 해낼 수는 없는 거겠지? 갑작스레 우울해져서 저녁을 귀리가루 쉐이크로 때우고 초코마카롱을 하나 먹었다.(짱맛! 존맛!) 먹고 나니 밀려오는 다이어터의 자존심. 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 우울한 생각에 빠져 저녁엔 멀 거의 못했다. 운동이라도 끝내서 다행이네. 이 늪에서 날 빼줄 한마디는.... 김미경 강사의... "너희 남편은 너의 꿈에 관심이 없어!" ㅋ 문득 스쳐지나가네 3월에 듣고 잊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때 그래! 나 하고싶은거 욕심부려서 다 하자!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