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를 손대야지 했는데드디어 내 손에 들어옴사실 갖고 있는 거 하는걸로도 너무 바빠서라즈베리가 와도 당분간은 손을 못 대겠다 했는데일단 왔으니 예의상 터보고 개봉은 해봐야지. 라즈베리 파이 보드, 케이스, 등등 키트로 구성되어 있는 걸로 샀다.하나 하나 최저가 찾고 있기 귀찮으니까..5인치 터치스크린 액정까지 연결해서 해봐야 하는데 오늘은 고거는 못하겠고일단 개봉했기에 사진 찍어 봤다. ㅎ 전체 구성품은 요로케~깔끔하게 플라스틱 상자에 넣어 주니 좋다.첨 만나는 라즈베리 파이 ㄷㄷㄷㄷ 안녕 잘부탁해!!! 보드를 만나려고 박스를 열고,비닐을 열고...특유의 그... 기기 냄새꺅 좋아 흥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보드는 만져 봤지만 라즈베리는 첨이라 또 좋네새거만 좋아하는 ~ ㅋㅋㅋ 문제는 내가 콜렉터..
즐거운 주말평일에 만난 친구가 선물이라며 내밀었다. 자기는 안쓴다며 텀블러를 선물해줌!!꺅!! ㅋㅋㅋ가끔 굿즈때문에 책을 사고 싶을 때도 있던데왠지 돈 아까운 느낌이라서 자제할 때가 더 많음 ㅠㅠ책은 사놓고 다 읽지 못할 때도 너무 많고..하루 종일 공부만 하는 학생이었음 좋겠다 책도 듬뿍 읽게 ㅎ 단색의 텀블러도 이뻐 보였지만선물받아서 더 더 이뻐보이는 텀블러~ 행복! ㅎ 박스채로 받음.이런 정보들이~ 근데 정작 중요한 용량은 안 써있다.속에 있던 사용설명서(?) 종이에도 용량이 안 써 있음..알라딘 공홈 정보 확인해보니 400미리.딱 스벅 톨 넣기 좋은 사이즈네에에~커피는 별로 안 넣고 주로 물만 곱디곱게 넣어 다닐 듯하지만그래도 좋다!이뿌니까!! 고운 자태의 스누피..피너츠라고 써있는데 얘 스누피 ..
요즈음 영화를 자주 본다. 원래 이렇게 많은 영화를 영화관에서 볼 수가 없는데...ㅋㅋ 신과함께도 봤고, 오늘은 1987을 봤다. 모처럼 시간이 나서... 여유롭게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었다. 행복 :) 운동권 출신 분들이 본다면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먹먹할 것 같은 영화.. 아니 운동권 출신이 아니었더라도 충분히 먹먹하고 슬픈 감정이 우러나올 영화. 저 분들이 피흘려 일궈놓은 민주주의 위에서 나는 잘먹고 잘살고(?) 당연한 권리인 양 호의호식하고. 목숨 걸고 데모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에 살고 있어서 참 감사했다. 적어도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목숨 걸지 않아도 됨.. 밥그릇은 걸어야 할지라도? 예전 촛불도 생각나고, 집회도 생각나고, 아직도 진행중인 많은 사회운동도 생각나고. 억울한 죽음과 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