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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째 사용하고 있는 테이블톡 다이어리입니다.

먼슬리 플래너를 찾다가 정착했어요. 너무 좋아요. ㅎㅎ

먼슬리 작고, 있어야 할 것 있고.. (저는 월간만 있으면 젤 좋아서.. ㅋㅋ 월간 일정체크가 일이라)

 

내년에는 프리랜서가 아니고 직장에 들어갈 거 같아서 이번엔 위클리로 사보았어요.

벌써 12월~ 2021년을 준비해야 하는 .. 시기네요.

이제 여기에는 매일매일 제가 공부하는 것들, 만들었던 것들, 그런게 차곡차곡 적히겠죠.

내년은 또 어떤 한 해가 될까 궁금합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A5 사이즈에요. ㅋㅋ

먼슬리가 아니고 위클리다 보니 먼슬리보다 훨씬 두꺼워요 .ㅠㅠ 흑흑.

일반적인 다이어리 크기입니다. (아마도 스벅 다이어리와 비슷한 크기?)

 

색깔은 여러가지가 있었으나 원색으로 할까 하다가... 얘가 젤 저렴해서 얘로 했는데

지금 보니까 다른 색깔도 다 같은 가격이네?!!!

인디고 블루도 있고, 하늘색도 있고, 와인색도 있습니...다...ㅋ

그치만 그린티라떼 색에 마음을 붙이고 정을 주도록 합니다...!!

내부는 요렇게 생겼어요

먼슬리 앞쪽에 있고, 위클리 뒤에 몰려 있고,

가름끈도 있습니다.

그날그날 일정을 세로형으로 정리할 수 있어 좋아요.

 

그냥 쓰면 심심하니깐.... 여기저기에 스티커 덕지덕지 붙여놓았어요.

저는 그때그때 스티커 붙이지 않고

처음에 몽땅! 붙여놓는답니당!

그래서 그 작업을 11월 말, 12월 정도에 해요.

저 다이어리는 12월이지만 저의 올해 12월에는 패배의 기억만 가득하니까... 

좋은 것만 쓰고 1월부터 써야겠어용...ㅋㅋㅋ

테이블톡 다이어리 너무너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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